[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이유리가 '섹션TV'에 뜬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시청률의 여왕 이유리와 만난다.

지난 인터뷰에서 단독 인터뷰권을 선물 받았던 이유리, 섹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에는 리무진 데이트에 나섰다.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리무진에 올라탄 그는 풋풋했던 신인 시절부터 연기 신(神)으로 자리매김한 지금까지 다시 짚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제공


이유리를 대상 배우로 만든 '왔다 장보리'의 희대의 악녀 연민정. 그는 드라마가 끝난 지 5년이 지났는데도 자신의 이름을 연민정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며 웃었다. 이유리는 드라마 속 모두가 기억하는 명장면을 보며 촬영이 너무 재밌는 신이었다고 회상했다. 연기에 대한 애정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유리. 시상식 이후 소지섭과 함께 찍은 인증샷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수상 소감을 말하는 동안 눈앞에 보이는 소지섭 때문에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는 그는 백스테이지에서 소지섭에게 부탁해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이유리와의 인터뷰 현장은 오늘(21일) 오후 8시 55분 '섹션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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