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먹는 아메바로 인해 9살짜리 한 소녀가 사망했다.

지난 13일 미국 매체 ‘더 웨더 채널(The Weather Channel)’은 미국 캔자스 소녀 할리 유스트(Hally YUST)가 수영 후 ‘아메바 뇌수막염’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 출처=더 웨더 채널

이에 캔자스주 당국의 건강 환경부는 이 소녀가 캔자스 지역에서 감염으로 발견된 두 번째 케이스라고 전했다.

뇌 먹는 아메바는 일명 ‘아메바 뇌수막염’이라 불리며 매우 희귀한 질병으로 이에 감염되면 아주 치명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뇌 먹는 아메바, 정말 충격적이다” “뇌 먹는 아메바, 너무 안타깝다” “뇌 먹는 아메바, 아직 어린아이인데” “뇌 먹는 아메바,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