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우 추소영이 자신의 주량을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 녹화에 출연한 추소영은 배우 조경훈, 유태웅, 김승현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 KBS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

이날 녹화에는 5년 째 매일 밤 술을 마시고 들어오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30대 여고생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연예계 소문난 주당 MC 신동엽은 게스트로 출연한 추소영에게 주량에 대해 물어봤다.

추소영은 “술 좋아한다. 소주 한 병에서 한 병 반까지 마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방송에서 한 병, 한 병 반이라면 2병은 마시는 거다”라고 말했고 정찬우 역시 “100% 여자 연예인들은 더 먹는거다”라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추소영, 정말 솔직해” “안녕하세요 추소영, 술 잘 마시는 거 같아” “안녕하세요 추소영, 술 좋아하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