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용 프로그램 확대, 사이트 개편 예정

EBS English(영어교육채널)이 오는 6일(화) 개국 3주년을 맞는다.

EBS English는 그동안 학교 교육 보완과 영어 사교육비 경감, 교육기회 격차 해소,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EBS English는 TV 방송과 VOD 방송을 제공해왔다.

또한 교사 대상 EBSe 콘텐츠 활용 연수를 실시하여 이 과정을 총 8,459명의 교사가 이수하였다. EBS English 프로그램 활용법 설명회를 총 34회 개최하였는데 여기에 2만3천여명의 교사와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 밖에 전국 학부모 서포터즈를 운영하여 방송 프로그램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에는 EBS English 채널이 교육분야 공익채널로 지정됨으로써 학교와 가정에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국 3주년을 맞는 EBS English는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영어교육의 비전과 방송-인터넷-학교현장을 결합한 신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실용영어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학교교육과정 기반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여 학교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3월부터는 IPTV용 초등 3, 4학년 영어 프로그램을 제작ㆍ방송하여 수업시간에 직접 활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중이다.


한편, 이용 편의성 증대 및 콘텐츠 강화를 위해서 EBS English 사이트의 서비스를 대폭 개편할 예정이다. 영어채널 사이트 이용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수준별ㆍ대상별ㆍ영역별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이를 체계화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