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대표팀이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바레인전 승리 사냥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늘(22일) 밤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막툼 빈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을 갖는다. 

이 경기에서 한국 대표선수들은 전통의 붉은색 상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 하의는 검은색이며 스타킹도 붉은색이다. 바레인은 상하의 모두 흰색 유니폼을 입고 나선다.

   
▲ 한국 대표팀 중국전 선발 베스트11.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라왔다. 조별리그 1차전 필리핀, 3차전 중국전에서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싸워 1-0, 2-0으로 승리했다. 2차전 키르기스스탄전에서는 상하의 흰색 유니폼을 입고 나서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바레인전에서 무난한 승리가 점쳐진다. FIFA 랭킹이 한국 53위, 바레인 113위이며 역대 상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10승 4무 2패로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