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미스코리아 정소라가 혼전동거에 대해 언급했다.

정소라는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혼전동거’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정소라는 “미국에 살았을 때는 혼전동거가 괜찮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한국에 와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에 외국인 출연자들을 비롯해 비정상회담 MC들이 정소라게에 어떻게 해서 생각이 바뀌었는지, 다시 미국에 산다고 해도 혼전동거를 반대할 것인지 집요하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정소라는 자신을 고려대학교 국제어문학부 출신으로 소개하며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유창한 3개 외국어를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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