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음 달 초 중국 산시성 시안에 위치한 반도체 공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월 초 삼성전자 시안 메모리반도체 생산 공장을 방문해 현지 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시안공장은 지난 2014년 완공된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반도체 생산라인이다. 지난해부턴 70억 달러(약7조9000억 원)를 들여 2공장을 짓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소식에 삼성 관계자는 "현재 이 부회장의 일정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5일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열리는 '2019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청와대로 향하는 버스가 출발하는 서울 중구 대한상의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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