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의 바레인전 선발 출전 명단이 공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2일(한국 시간) 오후 10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바레인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경기를 치른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바레인을 상대한다. 황의조를 원톱으로 공격 2선에 이청용, 손흥민, 황희찬이 나선다.

중원에는 황인범과 정우영이 자리하고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포백 수비진을 꾸린다. 골문은 변함없이 김승규가 지킨다.

한국이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오는 25일 오후 10시 이라크-카타르 간 경기 승자와 8강전을 치르게 된다.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는 JTBC에서 생중계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