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가 서민금융을 알릴 새 홍보대사에 배우 신구를 임명했다.

진흥원·신복위는 프레스센터 본사 11층 대강의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배우 신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위촉식을 마친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과 신구는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서민금융 상담을 받으러 온 고객과 악수를 나눴다. 또한, ‘일일 서민금융 명예 상담원’으로서 신용회복지원제도 이용 고객을 직접 만나 상담을 진행했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신구 씨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널리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친숙하고 푸근한 이미지를 갖고 계신 배우”라며 “서민금융의 대표 얼굴로서 서민금융 지원제도의 따뜻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구는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서민·취약계층을 위해 서민금융을 홍보할 수 있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도 뜻깊은 일”이라며 “어려운 분들이 서민금융을 통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배우 신구는 서민금융지원제도 리플릿·포스터 등 인쇄물과 영상 등을 통해 2년 간 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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