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월에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경기 이천 '서경들마을'은 전통 장류체험에 특화된 마을로, 품질 좋은 메주콩이 나는 곳이다.

마을 내에 전통 장 숙성실도 갖추고 있어 두부와 장을 곁들인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음식의 역사와 효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꼬마 메주·고추장·청국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대관령에 있는 강원 평창 '눈꽃마을'은 겨울철 봅슬레이와 눈썰매의 명소로, 직선 코스가 아닌 구불구불한 내리막길이 특징이다.

충남 청양 소재 '알프스마을'에서는 '칠갑산얼음분수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눈조각·얼음동굴을 비롯해 눈썰매, 얼음봅슬레이, 빙어 낚시, 군밤 구워 먹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가능하다.

또 전북 임실 '학정마을'은 전통 쌀엿으로 유명하고, 경남 거창 '숲옛마을'에서는 딸기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 웰촌'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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