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등 개성과 연기력, 화제성을 겸비한 최고의 배우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돈'이 2019년 3월 개봉을 확정했다.

'돈'(감독 박누리)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 사진=(주)쇼박스


류준열은 오직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으로 분했다. 

일현에게 달콤하지만 위험한 제안을 건네는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는 막대한 이익금을 취하고도 멈추지 않는 인물로 극의 몰입을 더한다.

여기에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금융감독원의 사냥개 한지철 역을 맡은 조우진은 일현과 번호표가 펼치는 작전의 냄새를 맡고 집요하게 뒤쫓으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돈을 둘러싼 인물들의 팽팽한 접전을 그린 '돈'은 빈틈없는 재미로 2019년 3월 극장가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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