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피에르 바, 베스트 드레서에 숙박권 증정...인터컨티넨탈 호텔 17만원 상당 주얼리
   
▲ 롯데호텔서울 피에르 바./사진=롯데호텔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국내 특급호텔들이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정판 메뉴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숙박권과 주얼리 등을 증정하는 호텔도 있다. 

28일 관련업계 따르면 롯데호텔서울의 이그제큐티브 타워 35층에 위치한 피에르 바에서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기념 파티 '로지 밸런타인'을 개최한다.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진행되는 파티에서는 여성 고객의 취향에 맞춘 칵테일 2종(루시옹, 화이트피스타치오), 남성 고객을 위한 칵테일 2종(스모키 초콜릿, 프렌치페어), 남녀 공통으로 즐길 수 있는 칵테일 1종(체리벨벳)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피에르 바에서는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킬 이벤트도 준비했다.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에 당첨되면 롯데호텔서울 뷔페 라세느 2인 식사권 1매 혹은 치즈 플레이트 1세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멋진 커플룩을 입고 온 커플 고객 모두에게는 마카롱이 제공되며 그중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해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숙박권을 제공한다. 커플 20쌍(총 40인)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 파티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인 기준 7만원 이다.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밸런타인데이 이벤트./사진=파르나스호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월 14일 윈터 패키지 이용 고객 대상으로 주얼리 세트를 선물하는가 하면 프로포즈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플라워박스와 특별 케이크도 판매할 예정이다. 

우선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2월 14일에 윈터 패키지로 클럽 객실에 투숙하는 고객과 2월 11일~17일에 스카이 라운지의 딸기 애프터눈티 세트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3커플씩 한정으로 17만원 상당의 주얼리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스와로브스키 그룹의 유러피언 헤리티지를 지닌 컨템포러리 주얼리 브랜드 '아도르(ADORE)'의 CZ 라인으로, 목걸이와 귀걸이로 구성된 세트 상품이다. 

그랜드 델리에서는 플라워 박스와 스페셜 하트 케이크를 판매한다.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판매하며 플라워 박스에는 초콜릿과 장미를 함께 담았다. 가격은 4만5000원 부터이며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