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미선 아나운서 ‘8뉴스’ 새 여자앵커 발탁

SBS 정미선 아나운서가 ‘8뉴스’를 진행한다.

   
▲ 정미선 아나운서

SBS 보도국 관계자는 “정미선 아나운서는 2003년 입사 이후 보도와 교양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신뢰도와 진정성이 SBS 뉴스의 지향점인 공정성, 신뢰성, 공감 있는 뉴스와 맥을 같이한다”고 전했다.

정미선 아나운서는 “올바른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정확한 사실 전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년 넘게 ‘SBS 8뉴스’를 진행한 박선영 아나운서는 해외 연수를 준비 중이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주말 8뉴스 3년, 평일 8뉴스 3년 등 입사 이후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쉼표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정미선 아나운서는 21일부터 ‘SBS 8뉴스’를 진행한다.

SBS 정미선 아나운서 8뉴스 앵커 발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BS 정미선 아나운서, 우아한 미가 있다” “SBS 정미선 아나운서, 미모가 박선영 아나운서 못지 않네” “SBS 정미선 아나운서, 박선영 아나운서처럼 잘 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