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장녀이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누나인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30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이 고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솔그룹은 지난 1991년 삼성그룹에서 분리돼 독립경영을 시작했다. 이 고문에 이어 현재 삼남인 조동길 회장이 그룹 경영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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