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학식·얼굴·몸매 '3박자 쿵짝'…"대한민국 대표 엄친딸"

김서연(22·이화여대 경영학)이 2014 미스코리아 진이 됐다.

   
▲ 2014 미스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김서연은 15일 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5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경쟁미녀 48명을 제치고 최고의 왕관을 썼다.

1992년생인 김서연은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며 장래 희망은 뉴스앵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김서연은 172.8㎝ 키 52.4㎏ 몸무게에 33-24-35인치의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비키니를 입고 아름다운 몸매를 드러내며 완벽한 워킹으로 주위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김서연은 "이 자리는 내 노력 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응원·격려해 준 친구, 가족들 모두 고맙고 사랑한다. 대표의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경북 진 신수민(20·위덕대 항공관광학)과 경기 미 이서빈(21·한국외대 태국어)이 선으로 뽑혔다.

경남 선 류소라(20·서울예대 한국음악), 대구 미 백지현(21·계명대 성악), USA 미 이사라(23·아트센터칼리지오브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전북 미 김명선(21·전북대 신문방송학)이 미를 차지했다.

우정상은 강원 선 박가람(22), 매너상은 이사라(23), 포토제닉상은 경남 진 주가을(20), 엔터테인먼트상은 광주전남 미 고은빈(21), 인기상은 USA 선 허진(24)에게 돌아갔다.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차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얼굴 몸매 모두 아름답다”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똑똑한데다 이쁘기까지 하구나”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진정한 엄친딸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