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섹션제로4: 진혼곡'이 또 한 번의 액션 신드롬을 예고했다.

'섹션제로' 시리즈 대망의 마지막 이야기 '섹션제로4: 진혼곡'(감독 올리비에르 마샬)은 2월 말 개봉을 앞두고 보도 스틸을 30일 공개했다. 

'섹션제로' 시리즈는 멀지 않은 미래, 우리가 알던 세상이 붕괴된 후 대기업 프로메테우스에 의해 불평등하게 재편된 곳에서 정의로운 반란을 꿈꾸는 비밀 조직 섹션제로의 저항을 담은 작품.

매 시리즈마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예측하지 못한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프랑스 액션물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다는 평을 얻은 바 있다.


   
▲ 사진='섹션제로4: 진혼곡' 스틸


이번에 공개된 스틸 8종에서는 프로메테우스 내부를 지키고 있는 가드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섹션제로 요원들이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형성한다.

또한 위험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사망한 것으로 처리된 주인공 시리우스의 카리스마와 그를 잊지 못하는 요원들의 쓸쓸한 아우라가 대비되며 섹션제로 마니아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군다.

액션 신드롬의 주인공 섹션제로 시리즈, 그 대망의 마지막 이야기 '섹션제로4: 진혼곡'은 오는 2월 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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