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2일 영종도서 공개 계획…국내 공식출시는 2분기
   
▲ BMW코리아가 X 패밀리의 플래그십 모델 뉴 X7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사진=BMW코리아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BMW코리아는 30일 X패밀리의 플래그십 모델 '뉴 X7'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BMW의 럭셔리 부문 최초의 대형 SAV(Sport Activity Vehicle) 뉴 X7은 고급스러움과 강력한 존재감, X패밀리의 다재다능한 주행성능까지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X패밀리의 플래그십 모델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BMW라인업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과 최고급 인테리어,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첨단 파워트레인과 섀시 기술을 통해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안락한 승차감,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 성능을 갖추고 있다. 

국내에서는 뉴 X7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와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결합된 뉴 X7 xDrive30d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강력한 성능의 뉴 X7 M50d 총 3가지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3가지 라인업 모두 6인승으로 출시되며, X7 xDrive30d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의 경우 7인승도 선택 가능하다.

판매가격(전 모델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은 BMW 뉴 X7 xDrive30d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6인승 모델 1억2480만원, 7인승 모델 1억2290만원이다. 또 뉴 X7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1억2780만원, 뉴 X7 M50d 모델은 1억6240만원이다.

BMW 코리아는 오는 2월22일 영종도에 위치한 BMW드라이빙 센터에서 클로즈드 룸 형태로 뉴 X7을 공개할 계획이며, 국내 공식출시는 2분기다. 

   
▲ BMW코리아가 X 패밀리의 플래그십 모델 뉴 X7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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