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효성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0%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효성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1434억8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99.4% 증가했다. 매출은 2조9910억원600만원을 기록, 같은 기간 11.1% 늘어났다.

효성은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576억원과 63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영업이익은 1038.8% 확대됐다.

효성은 실적 개선의 원인으로 주요 자회사 손익 개선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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