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황후의 품격'이 설 연휴를 맞아 하루 쉬어간다. 

SBS TV 편성표에 따르면 '황후의 품격'은 오는 2월 6일(수) 결방한다. 대신 설 특선 영화가 편성돼 박보영·김영광 주연 영화 '너의 결혼식'이 방영된다.

당초 48부작으로 편성됐던 '황후의 품격'은 연장 여부에 따라 오는 2월 14일 또는 21일 종영할 예정이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신성록)에게 시집온 명랑발랄 뮤지컬 배우(장나라)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SBS '황후의 품격'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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