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고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빈소를 찾았다. 고인은 이 부회장의 고모다.

이 부회장은 31일 오전 8시 53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조문을 한 뒤 10여분 뒤에 떠났다.

고인이 별세한 30일,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방문한 홍영표 원내대표 등을 만나는 일정이 있었다.

한편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도 빈소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1일 오전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빈소가 차려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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