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업익 1조2342억원…전년비 38.3% 감소
[미디어펜=나광호 기자]GS칼텍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손실이 각각 9조7058억원과 267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적자전환했다.

이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정유부문 수익성 악화에 따른 것으로, 정유부문은 7조5596억원의 매출과 406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적자전환했다.

석유화학부문은 1조8387억원의 매출과 118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며, 윤활유부문은 3075억원의 매출과 210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이에 따라 GS칼텍스의 지난해 매출은 36조3630억원, 영업이익은 1조2342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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