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장, 박은영의 머니뭐니’

KBS 보도본부 인터넷뉴스팀이 5일(월), 새로운 인터넷 전용 경제 프로그램 ‘김원장·박은영의 머니뭐니’를 선보인다.

‘머니뭐니’는 TV와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쉴 새 없이 쏟아지는 경제뉴스와 각종 지표, 경제학 용어 등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을 시청자·네티즌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려는 의도로 기획됐다.

한 주간 발생한 주요 경제이슈를 정리하고, 그 중 더 깊이 있게 알아두면 좋을 내용은 경제학적 관점에서 꼼꼼히 설명한다. 알아두면 돈이 되는 재테크 정보를 소개하고, 네티즌의 궁금증도 함께 해결해 보려 한다.

특히, 경제분야 취재 현장을 발로 뛰는 김원장 기자와 스포츠·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친숙해진 박은영 아나운서를 공동 진행자로 내세워, 시청자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간다.

김원장 기자는 “어려운 경제용어와 현상을 1분 30초 안팎의 TV 경제뉴스에 담는 건 만드는 기자에게도, 보는 시청자에게도 모두 어렵고 힘든 일“이라면서 “‘머니뭐니’는, 보는 시청자가 먼저 이해하고, 그 내용을 자녀에게, 직장 동료에게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편하고 친근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머니뭐니’는 6일(화) 저녁 첫 방송되며, 매주 화요일 KBS 홈페이지와 KBS 뉴스사이트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