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공현주가 3월이면 품절녀가 된다.  

공현주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현주가 오는 3월 16일 금융업에 종사하는 1살 연상의 일반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예비신랑이 평범한 일반인인 만큼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비공개 결혼 계획을 알렸다.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현주의 웨딩드레스 화보도 함께 공개한 소속사는 공현주의 예비신랑이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이며, 공현주와 예비신랑은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2003년 드라마 '올인'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공현주는 '혼자가 아니야', '아내의 반란', '웨딩', '바보 엄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호텔킹', '순정에 반하다', '사랑은 방울방울'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MC 등 방송 활동도 했으며 '여도', '장수상회' 등 연극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공현주는 결혼 이후에도 계속 배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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