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홍역 감염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1일 밤 안산에서 7개월 된 여아가 홍역에 걸린 것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발표했다. 홍역에 걸린 여아는 기존 감염자와 같은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달 31일 안산에서 20대 남성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하루 만에 홍역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것이다. 이로써 안산지역(안산·시흥)의 홍역 환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도는 현재 감염 확진자 2494명을 감시 중이다. 지금까지 7522명에게 예방접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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