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설을 앞둔 2월 첫째주인 2일 제844회차 동행복권 로또 1등 당첨자가 18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1등 누적 총 당첨자수는 5658명이 됐다. 844회차에서 1등 당첨자가 5명이 나오면서 40억원대를 기록했던 당첨금은 11억원대로 떨어졌다.

로또 1등 18명이 나온 것은 지난 2017년 10월 21일 777회 로또에서 21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온 뒤 1년 4개월만이다. 지난 841회차에서는 17명이 나오기도 했다. 설을 앞두고 당첨자가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로또당첨번호 조회 문의도 빗발치고 있다.

   
▲ 844회차 동행복권 로또 1등 당첨자가 18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1등 누적 총 당첨자수는 5658명이 됐다. /사진=동행로또 홈페이지

특히 1등 당첨 판매점이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5곳씩 10곳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주 843회차에서 1등 당첨자를 배출한 지역은 부산 1곳, 인천 1곳, 충남 1곳, 경남 1곳, 경북 1곳이었다. 844회차에서는 서울 5곳, 부산 2곳, 대구 1곳, 인천 1곳, 광주 1곳, 경기 고양 1곳, 경기 수원 1곳, 경기 여주 1곳, 경기 용인 1곳, 경기 의왕 1곳, 강원 삼척 1곳, 충북 청주 1곳, 충남 논산 1곳 등 전국 13개 지역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선택유형은 자동 4명 수동 1명이었으나 844회차에서는 자동 13명 수동 3명 반자동 2명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북도와 전라남북도에서 1명도 나오지 않았다. 

현재까지 동행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12월 첫째주는 15명, 둘째주 14명, 셋째주 6명, 넷째주 5명, 마지막 주 13명 등 무려 53명이 행운을 안았다. 1월 첫째주 10명, 둘째주 17명, 셋째주 10명, 넷째주 5명으로 42명을 기록했다. 2월 첫째주는 18명으로 출발했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834회차 16억9069만 원, 835회차 12억3368만 원, 836회차 12억5784만 원, 837회차 31억4445만 원, 838회차 38억1370만 원, 839회 13억5945만 원, 840회차 20억4296만 원, 841회차 11억1609만 원, 842회차 20억3548만 원, 843회차 40억1297만 원, 844회차 11억6296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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