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수입유통업체 뱅드뱅이 스포츠 맥주 ‘볼비어(BALL BEER)’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볼비어’는 축구 응원을 위한 ‘프리미엄 라거’와 야구 응원을 위한 ‘헤페바이젠’ 등 총 2종이다. 스포츠 종목별 특성을 고려해 맛과 향을 차별화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 스포츠 맥주 볼비어 출시/사진=뱅드뱅 제공

‘프리미엄 라거’는 정통 독일식 라거 맥주로 격렬한 축구 경기의 짜릿함에 몰입할 수 있도록 깔끔하고 청량감 있는 맛을 살렸다.

과일향과 깊은 풍미를 지는 ‘헤페바이젠’은 독일식 전통 밀맥주로  비교적 긴 시간 동안 진행되는 야구 경기를 응원하는데 제격이다.

패키지에는 축구공과 야구공 디자인이 더해져 경기장에서 나만의 응원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볼비어’는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5도, 용량은 500ml이며 권장소비자가 2500원.

이석호 뱅드뱅 이사는 “볼비어는 스포츠 현장의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포츠 맥주”라며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상품으로 자리 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