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간편결제서비스 페이나우(Payow)에 신한카드를 결제 가능카드로 새롭게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르면 9월 중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도 추가할 예정이다.

   
▲ LG유플러스 제공

또 이달 내 은행 계좌이체도 신규 결제 수단으로 추가해 온라인이나 모바일 가맹점에서 결제 시 미리 설정해 둔 출금계좌에서 공인인증서 간편 결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혜미 LG유플러스 모바일월렛팀장은 “결제수단 확대는 물론 스마트월렛과 연계해 이용자와 가맹점에 더 많은 혜택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이나우는 액티브엑스(ActiveX)나 공인인증서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최초 1회만 결제정보를 등록하고 자체 간편인증만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