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빈지노가 신보 ‘업 올 나잇(Up All Night)’ 재킷 사진을 직접 그리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빈지노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40228 엉덩이 그림 그린 날”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빈지노 인스타그램, ‘업 올 나잇(Up All Night)’ EP 재킷

공개된 사진 속 빈지노는 하얀색 비니와 빨간색 점퍼를 입고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빈지노의 재킷 사진에는 블루 색상의 팬티를 입고 있는 여자 엉덩이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p all night 즐겁게 들어주세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빈지노는 이날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EP ‘업 올 나잇’을 공개해 음악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빈지노에 신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빈지노, 신곡 엄청 기다리고 있었는데 대박” “빈지노, 엉그날 진짜 웃겨” “빈지노, 너무 좋아” “빈지노, 랩도 잘하고 가사도 좋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