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삼총사’ 티저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 측은 남자주인공 정용화와 이진욱의 모습이 담긴 2종 티저를 tvN과 온라인을 통해 16일 공개했다.

   
▲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 티저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 ‘삼총사’는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원작의 낭만적 픽션과 비극적 역사를 조화시켰다.

조선의 세자이자 삼총사의 리더인 이진욱(소현세자 역), 그의 호위 무사이자 삼총사 멤버인 양동근(허승포 역)와 정해인(안민서 역), 그리고 강원도 무인 출신의 열혈 초보 무관 정용화(박달향 역)이 조선과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활약상을 담았다.

‘삼총사’는 12개 에피소드씩 총 3개 시즌으로 구성된 ‘계획된 시즌제’를 시도해 화제가 됐으며 드라마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의 송재정 작가와 김병수 감독의 신작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총사 이진욱 정용화, 완전 기대돼” “삼총사 이진욱 정용화, 오 많이 출연하네” “삼총사 이진욱 정용화, 꽃미남 가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