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설 연휴 동안 중국에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 부회장은 4일 중국 시안에 위치한 반도체 공장을 찾아 반도체 2기 라인 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연휴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명절 기간 동안 이 부회장의 해외 출장을 간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지난 2014년 설에는 미국에 방문해 미국 이동 통신사와 미팅을 했고, 2016년 설에는 미국에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대표와 만났다. 또 2016년 추석 에는 인도를 방문해 모디 총리를 접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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