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아침 뉴스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다.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GMA)는 5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블랙핑크가 다음 주 화요일 미국 아침 방송 데뷔를 위해 타임스 스퀘어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오는 12일 '굿모닝 아메리카'와 15일 'Strahan and Sara(GMA Day)'에 출연해 미국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ABC 채널을 대표하는 아침 뉴스쇼로 미국 아침 방송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40년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Strahan and Sara'는 '굿모닝 아메리카'의 연장선상에 있는 낮 방송으로, Michael Strahan과 Sara Haines가 공동 진행하고 있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지난해 미국 음반사 유니버셜뮤직그룹의 인터스코프와 손잡고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예고한 블랙핑크는 미국 다수 매체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ABC 뉴스는 "블랙핑크가 다음 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미국 아침 방송에 처음 데뷔할 예정"이라며 "미국 투어에 대해 이미 공식 발표했고 코첼라 라인업 포스터에도 메인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레이디가가, 제드, 셀레나 고메즈 등이 소속된 인터스코프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블랙핑크가 미국 메이저 방송 출연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2019년이 한국을 넘어 미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는 한 해가 될 것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블랙핑크는 본격적인 미국 프로모션이 없어도 미국에서 이미 선망의 대상이 된 팝 그룹임을 입증했다"며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 두아 리파와의 콜라보, 메인으로 이름을 올린 코첼라 라인업 포스터" 등을 언급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는 "블랙핑크가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타임스 스퀘어 무대에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4월 12일과 19일 K팝 아이돌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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