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5층 오피스텔 234실·도시형생활주택 288가구 총 522가구 규모
   
▲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조감도./사진=한라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한라는 다음달 수원시 권선구에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삼부산업이 위탁해 생보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한라가 시공한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3-15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총 3개 동으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전용 18~25㎡ 234실 1개 동과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39~49㎡ 288가구 2개 동, 총 522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KTX·경부선·호남선 등 주요 철도와 지하철 1호선·분당선·수인선(예정) 환승역인 수원역과 도보 3분 거리에 들어선다. 특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수원~양주)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수원-삼성구간까지 약 20분만에 진입 가능하고, 양재·청량리 등 서울 도심 접근도 가능하다. 

또한 강남과 연결되는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 편의시설에는 롯데몰(백화점, 마트, 쇼핑몰), AK플라자 등 쇼핑시설과 KCC몰(예정), 스타필드 수원점(예정)도 인접해 있어 이용 가능하다.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가구 내에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일부 제외)을 적용하고 오피스텔은 자주식 주차방식을 도입한다. 또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와 코인세탁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3-152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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