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웹툰 ‘옥수역 귀신’으로 유명한 호랑작가가 16일 온라인을 통해 웹툰 ‘터널’을 공개했다.

   
▲ 사진=웹툰 '터널' 캡처

‘터널’은 남자 2명이 터널을 걸어가는 도중에 겪은 일화를 다루고 있다.

웹툰 속 남자 2명은 터널을 지나던 중 예쁜 여자를 만나게 되고 스마트 폰으로 사진을 찍었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공포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마지막 컷에서는 호랑작가 특유의 플래시 효과로 ‘옥수역 귀신’을 능가하는 귀신을 보게 된다.

호랑작가 ‘터널’ 웹툰을 본 네티즌들은 “호랑작가, 진짜 기발해” “호랑작가, 이번에도 내 좀 그만 괴롭혀줘” “호랑작가, 정말 공포웹툰계의 메시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