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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FIFA 어벤져스' 됐다…코드명 '3개의 폐', 女월드컵 홍보 슈퍼히어로 군단 합류
승인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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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9-02-08 07: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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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석명 기자] '영원한 캡틴' 박지성(38)이 FIFA 어벤져스 멤버에 포함됐다. '3개의 폐'란 코드명의 슈퍼히어로가 된 박지성은 지구를 지키는 대신 여자월드컵을 홍보하게 된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FIFA 레전드들이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홍보를 위해 뭉쳤다. 23명의 전·현직 선수들이 여자 월드컵과 여자 축구를 홍보하기 위해 슈퍼히어로로 변신했다"고 발표하면서 히어로들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 사진=FIFA 홈페이지


23명의 FIFA 슈퍼히어로 가운데 박지성이 당당히 포함됐다. 은퇴를 한 박지성이지만 세계 축구계에서 여전한 그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하나의 사례다.

현역 시절 지치지 않고 그라운드를 뛰어다녀 '2개의 심장'으로 불렸던 박지성은 이번 FIFA 어벤져스에서는 '3개의 폐(Three Lungs)'라는 코드네임을 얻었다. 박지성의 능력에 대해서는 "한국의 슈퍼맨은 체력 면에서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박지성과 함께 슈퍼히어로 군단에 합류한 선수들 가운데는 호주 간판스타 팀 케이힐, 중국 여자축구 레전드 쑨원 등이 눈에 띈다.

케이힐에게는 'K·O'라는 코드네임이 주어졌으며 골잡이 출신답게 녹아웃 펀치를 주특기로 꼽았다. 1999년 여자월드컵 MVP를 차지했던 쑨원은 '선 셰도우(Sun Shadow)'라는 코드명과 함께 산을 움직일 만한 능력의 소유자로 소개됐다.

   
▲ 사진=FIFA 홈페이지 캡처


또한 박지성은 여자 월드컵 홍보 영상에도 출연했다. 박지성은 "많은 코치들이 나에게 '너는 너무 약하고 키가 작다'는 말을 하셨다"는 멘트를 했다. 이는 체격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월드 스타로 성장한 자신의 예를 통해 어린 축구선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였다.

한편,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은 오는 6월 7일 개막한다. 본선에 진출한 한국은 개최국 프랑스를 비롯해 노르웨이, 나이지리아와 A조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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