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유하나-프로야구 선수 이용규 커플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유하나가 둘째를 임신했다.

유하나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8일 유하나가 임신 14주차이며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루 전인 7일 유하나는 자신의 SNS에 "(임신) 12주때 찍은 사진"이라며 변함 없는 미모의 사진을 게시한 바 있다. 그는 "임신 소식 들으시고 피부관리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자주 듣는다. 전보다 푸석하고 거칠고 갑자기 없던 트러블도 왕창 난다"며 임신 소식과 함께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결을 소개했다. 

   
▲ 사진=유하나 인스타그램


유하나는 2011년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2013년 첫 아들을 얻었다. 올해 둘째가 태어나면 6살 터울이 된다. 유하나는 '백년손님', '동치미', '싱글와이프'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해왔는데 둘째 임신으로 몸조리를 하면서 출산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

이용규는 지난해 시즌 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1월 30일 원 소속팀인 한화 이글스와 계약기간 2+1년, 총액 최대 26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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