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이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이상엽은 17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를 통해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이다”라고 전했다.

   
▲ 배우 이상엽/토비스미디어

이어 “조선왕조 건국일인 7월 17일에 맞추어 공포했다고 하는데. 오늘 제헌절은 아쉽게도 공휴일에서 제외됐지만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한 헌법을 제정한 아주 뜻깊은 날인 만큼 태극기 다는 것 잊지말자”라고 독려했다.

또 “국경일과 기념일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주는 것이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엽은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미스 리플리’에 출연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헌절 이상엽, 태극기 달아야지” “제헌절 이상엽, 공휴일이면 좋겠네” “제헌절 이상엽, 잊지 말아야 하는 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