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준이 출연한 클레멘타인이 새삼 화제다.

이동준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이 출연한 영화 ‘클레멘타인’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 사진=영화 '클레멘타인' 포스터

이날 방송에서 이동준은 “클레멘타인에 52억원을 투자했지만 2억원 밖에 회수하지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2004년 개봉한 ‘클레멘타인’은 헐리우드 영화배우 스티븐시걸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클레멘타인 영화를 본 관객들은 온라인을 통해 “클레멘타인을 보고 암이 나았다” “별 다섯개가 아깝지 않은 영화” 등 호평이 이어졌다.

이동준 클레멘타인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준 클레멘타인 , 영화 봐야겠다” “이동준 클레멘타인 , 호평일색인데 왜 망한거지?” “이동준 클레멘타인 , 평점이 반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