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센터' 115개 과정 2400명 대상 교육
   
▲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도내 27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이하 경단녀) 2400명을 대상으로 올해 115개 직업훈련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11일 도에 따르면, 금년에는 빅데이터 분석, 3D프린팅,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프로그램과 기업체와 연계한 맞춤형 과정 등이 반영됐다.

또 한국지식재산전략원, 한국세무사협회 등 직종.산업별 협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관분야 취업이 연계되도록 했다. 

또 사무관리, 강사양성 분야, 인터넷쇼핑몰 창업과정,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과정도 운영된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이뤄지며 경단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해당지역 인근 새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세일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상담 및 면접을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다.

전기송 도 여성정책과장은 "경단녀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취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