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신의 손’의 팀플레이 3종 포스터가 화제다.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전 ‘타짜 신의손’ 포스터를 공개했다.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공개된 포스터 세 개를 하나로 연결하면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한 판’이 완성돼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예고하는 최승현(대길 역) 팀, 냉혹한 승부의 세계를 암시하는 김윤석(아귀 역) 팀,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이경영(꼬장 역) 팀까지 치밀하게 서로를 속고 속이는 타짜 11인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타짜-신의손’은 오는 9월 초 개봉 예정이다.

타짜 신의손의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공개에 네티즌들은 “타짜 신의손, 캐스팅 화려하다” “타짜 신의손, 전작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타짜 신의손, 추석에 볼 영화 많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 = 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