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종합미디어 기업 ㈜성우애드컴이 HB엔터테인먼트과 합작한 웹드라마 '풍경'이 국내외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차세대 한류스타 진영과 AOA 권민아의 캐스팅으로 드라마 제작 소식부터 화제를 모은 웹드라마 '풍경'(風磬)은 지난달 18일 네이버TV와 라쿠텐비키를 통해 동시 오픈, 서비스를 시작했다.


   
▲ 사진='풍경' 메인 포스터


'풍경'은 해외로 입양 간 남자주인공이 세계적인 소설가가 돼 서울에 오고, 자신을 파양했던 가족을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파양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주인공의 어머니, 가족과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남자주인공이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 속 어린 시절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골목과 장소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민성 성우애드컴 대표는 "웹드라마 '풍경'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많은 한류 팬들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드라마의 주요 장면으로 나오는 서울 곳곳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풍경'의 원작은 서울시 '서울이야기 발굴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개최된 제1회 서울스토리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성우애드컴이 이를 책임 수행했다.

성우애드컴의 총괄 아래 드라마 'SKY 캐슬', '별에서 온 그대' 등 다수의 화제작을 만든 HB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한편 성우애드컴은 기획·디자인·마케팅·사진영상·인쇄제작 등 전문 종합미디어 회사로, 기업 및 공공기관 사보와 영상제작 분야의 전문 인력들이 소속돼 있으며, KTX매거진을 공식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