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및 IT 미래사업 분야 현안 공유…한-UAE, 협력 방안 논의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부다비 왕세제를 만나 협력을 논의하며 경영 보복을 확대하고 있다.

12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를 만나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에서 이 부회장와 알 나흐얀 왕세제는 5세대(5G) 통신 및 정보기술(IT) 미래사업 분야에서의 한국과 UAE 기업 간 협력 확대 방안 등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부회장은 지난 4일 중국으로 출국해 삼성전자의 중국 사업 현황을 점검했고, 이후 유럽으로 이동한 뒤 다시 UAE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아부다비 왕세자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얀과 면담하고 있다./사진=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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