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 신의손’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편의 조승우가 열연을 펼친 ‘고니’에 이어 ‘타짜 신의손’의 주인공 자리를 거머쥔 사람은 그룹 빅뱅의 탑이다.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그는 타고난 손기술과 승부욕으로 ‘타짜’의 세계에 뛰어든 ‘대길’역으로 색다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최승현과 호흡을 맞춘 신세경은 당돌한 매력을 지닌 미나역을 맡았다.

김윤석이 지난 2006년 추석 개봉한 ‘타짜’에서 활약한 전설의 아귀 역을 맡았으며 유해진은 조승우(고니 역)의 파트너이자 도박판의 터진 입 고광렬 역으로 8년 만에 ‘타짜 신의손’으로 귀환해 기대감을 모은다.

이 외에도 곽도원, 이하늬, 이경영, 김인권, 오정세, 박효주, 고수희 등 개성 있는 매력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춘 배우들이 총출동해 미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타짜2’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짜2, 김윤석 명대사 생각난다” “타짜2, 최승현 보러가야지” “타짜2, 캐스팅 엄청 화려하다”  “타짜2, 완전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 = 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