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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 모친의 '극한직업' 극한 관람평 "내 아들 빼놓고는 다 미친 것 같던데…"
승인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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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9-02-12 19: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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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의성은 중견 배우이지만 SNS를 통한 소통에 열심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악역이나 강한 캐릭터로 많이 나오지만 SNS 게시물을 보면 늘 시니컬한 유머가 넘친다. 

김의성의 이런 유머는 대물림에 의한 것 같다. 김의성의 모친이 아들이 출연해 역대급 흥행을 기록 중인 영화 '극한직업'을 관람하고 놀랄 만한 '극한관람평'을 했다.

김의성은 12일 자신의 SNS에 "우리 어머니의 극한직업 감상평"이라며 어머니로부터 받은 카카오톡 채팅창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김의성의 어머니는 "극한직업 보고 왔다. 내 아들 빼놓고는 다 미친 것 같던데 많이 본다니 이해가 안 간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 사진=김의성 페이스북 캡처, 영화 '극한직업' 스틸컷


시니컬하지만 따지고 보면 솔직한 관람평이다. '극한직업'에서 김의성은 마약반 형사 5인방의 책임자인 경찰서장 역으로 출연했다. 평범함이라고는 1도 찾아볼 수 없는 마약반 괴짜 5인방이나 악역을 맡은 신하균, 오정세 등과 비교하면 김의성은 그나마 극 중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로 무게중심을 잡아준다.

김의성의 어머니는 사람들이 '극한직업'을 많이 본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했으나 이는 아들이 출연한 영화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데 대해 어머니로서 기쁜 마음을 에둘러 표현한 것일 터다.

올해 들어 첫 천만영화 타이틀을 획득한 '극한직업'은 현재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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