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안나가 아들 건후 군의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박주호 아내 안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시엘(건후)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친절한 메시지 모두 고맙다"고 걱정해준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앞서 안나는 지난 8일 "아시엘(건후)이 지난주 파리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작은 사고를 당해 공항 응급실을 찾았다. 한국에서도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작은 상처는 금방 나을 것으로 보인다"고 건후의 부상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안나는 건후 군이 한국 시차에도 적응해야 하기 때문에 건후의 모든 활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건후의 건강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 사진=안나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박주호와 안나는 2011년 백년가약을 맺고 2015년 딸 나은 양을, 2017년 아들 건후 군을 얻었다. 현재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건후의 부상에 대해 "향후 촬영과 방송은 상황에 따라 진행될 것 같다. (촬영을 쉬는 것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정해진 바가 없다"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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