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달라진 외모로 성형 의혹을 받자 직접 해명했다.

서유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해명글을 게재했다. 서유리는  "안녕하세요~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어요"라고 안병증에서 완치된 사실을 알렸다.

또한 서유리는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 의혹을 드린게 아닌가 생각이 되어요. 카메라 짱ㅋㅋㅋ"이라며 잘 나온 사진 덕을 봤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 2년 전과 현재 서유리의 모습. /사진='더팩트', 서유리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서유리는 "결론은 성형 안 했구요. 예전의 눈을 되찾았고, 저는 여전한 셀기꾼이며, 다이어트는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좋은 소식으로 만나뵙길 고대해요!"라고 성형설을 일축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진행을 맡는 등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며 연기자로도 활약했던 서유리는 갑상선 항진증에 시달리며 투병하는 동안 활동이 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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