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현지 보건당국은 북마케도니아(옛 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페 외곽에서 지난 13일(현지시간) 버스 추락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1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수도 스코페와 남서쪽으로 약 80㎞ 떨어진 고스티바를 잇는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갑자기 도로를 이탈하면서 발생했다. 버스는 약 10m 아래로 추락해 전복됐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사고 버스에는 약 50명에 가까운 근로자들이 탑승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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