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아나운서 커플 이지애-김정근 부부가 올해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이지애 전 아나운서가 둘째를 임신했다. 

이지애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14일 "현재 이지애 씨는 임신 15주차로 오는 8월 출산예정이다"라고 이지애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지애 씨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제공


이지애는 KBS 아나운서 시절이던 2010년 MBC 아나운서 김정근과 결혼했다. 2017년 첫 딸을 낳은 데 이어 2년여 만에 둘째를 가졌다. 프리렌서가 된 이지애 전 아나운서는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쳐왔으며 첫째 출산 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남편 김정근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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