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2220선에 진입했다.

   
▲ 사진=연합뉴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4.37p(1.11%) 오른 2225.85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작년 10월 10일 2228.61 이후 처음으로 2220선을 넘긴 것이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5.56p(-0.25%) 내린 2195.92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보였지만 장 막판에 급반등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224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00억원, 509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한편 코스닥 지수 역시 전장보다 2.36p(0.32%) 오른 742.27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작년 10월 22일 744.15 이후 최고 수준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8억원, 13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은 181억원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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