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종격투기 스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김동현이 올해 아빠가 된다. 결혼 5개월 된 아내 송하율이 임신했다.

김동현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14일 "김동현의 아내가 현재 임신 9주차다"라고 전했다. 김동현은 현재 출연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의 최근 녹화에서 직접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려 멤버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고 한다.

   
▲ 사진=본부이엔티


김동현은 지난해 9월 10년간 교제해온 6세 연하 송하율과 결혼식을 울렸다. 이들 커플은 결혼하기 전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함께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격투기 무대에서는 '스턴건'으로 불리는 파이터지만 김동현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머와 의외의 허당 면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N '대탈출'에 이어 현재 '놀라운 토요일'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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