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째 개최..."기술교류 통한 경기력 향상"
   
▲ 지난 14일 세종대 용덕관 4층에서 세종대 체육학과 학생들과 일본 동경여자체육대학 리듬체조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세종대 제공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세종대학교 체육학과 리듬체조부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세종대 용덕관 4층 실내체육관에서 일본 동경여자체육대학과 ‘리듬체조 정기 합동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듬체조 정기 합동훈련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정기 교류행사다. 체육학과 지도자 및 학생선수 전원은 동경여자체육대학 선수들과 함께 3박 4일간 합숙 훈련을 진행하며 리듬체조 훈련프로그램 기술교류를 통한 경기력향상을 도모한다.

올해는 2020 도쿄올림픽 본선진출티켓을 위한 세계선수권 대회와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개최되는 해로써 양교 선수단 모두 출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 국제심판으로 활동 중인 동경여자체육대학교 요코 하세가와(Yoko Hasegawa) 심판을 초청하여 리듬체조 기술 프로그램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다른기사보기